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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 수주 내 서명"

블링컨 미 국무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 수주 내 서명"
▲ 기자회견 하는 블링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안보 협정과 관련, "수주 내 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과 회담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힘든 작업은 끝났으며 우리는 곧 문안을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32개국이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거나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이 협정은 향후 10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우크라이나가 침략을 막을 수 있는 미래 군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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