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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동티모르 학습센터 2곳 건립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동티모르에 지역학습센터 두 곳을 세웠습니다.

지역학습센터 건립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한 교육 캠페인, '고잉 투게더' 사업으로 이뤄졌습니다.

세븐틴은 2년 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려왔는데요.

월드투어 수익금 일부 등을 아프리카 말라위 교육 지원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설에서 배움을 강조했는데요.

당시 멤버들은 '배움은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넓히며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3세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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