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허성규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상임감사는 지난 4·10 총선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시절 공천을 받기 위해 주변 지인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액수와 누가 금품을 받았는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상임감사는 4·10 총선 당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됐습니다.
이후 이의 신청으로 경선 명단에 추가됐지만 재차 컷오프되면서 불출마했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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