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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과일값 안정' 위해 미국산 체리 물량 늘린다

대형마트, '과일값 안정' 위해 미국산 체리 물량 늘린다
▲ 체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국내 대형마트들이 과일값 안정을 위해 제철을 맞은 미국산 체리 물량을 최대 4배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달부터 국내 대형마트들은 뉴질랜드산 키위와 태국산 망고스틴을 집중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미국산 체리를 공수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체리는 캘리포니아 산지 작황이 양호해 작년 대비 20%가량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미국산 체리 물량을 작년보다 4배 이상, 홈플러스는 2배 이상 각각 늘려 준비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3월 정부는 과일값 안정을 위해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망고스틴을 추가했습니다.

(사진=캐나다 농식품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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