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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도 클린스만도 외면했던 '그 공격수'…33살에 핀 꽃 주민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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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태국과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 출신 주민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 '33세 333일'로 역대 최고령 최초 발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민규는 빼어난 골 결정력으로 두 차례(2021년, 2023년)나 K리그1 득점왕에 올랐지만, 전임 사령탑으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아왔는데요. 황선홍 감독은 "지난 3년간 리그에서 50골 넣은 선수는 전무하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발탁 이유를 밝혔습니다. '늦게 핀 꽃' 주민규의 반전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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