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3시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의 한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 거주하던 40대 여성 A 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또 주민 15명이 대피했고 A 씨의 집이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