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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이대로 위약금 가져가면 레전드 전술인데 이거…해임 결정된 클린스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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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 벌어진 다툼을 국대급 스피드로 발 빠르게 인정하던 협회가 아시안컵 탈락 약 일주일 만에 내린 해임 결정입니다.
미리 집에 가 있었던, 아아, 미국에서 ‘재택근무’ 중이던 클린스만은 어제(15일) 화상으로 대표팀 전략강화회의에 참석했고, 오늘(16일) 오후, SNS에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해준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4강 이전까지 13연속 무패를 이어간 건 정말 멋진 여정이었어요” “계속 파이팅 해주십시오”
이어 대한축구협회 공식적으로 ‘경질’을 통보했고 그렇게 위르겐 클린스만은 부임 1년 만에 대한민국과의 연을 다하게 됐습니다.
이제 위약금 문제만 잘 해결하시면 좋아하는 출국도 자주 하시고, 마음껏 웃으시면서 그렇게 잘 사시면 좋겠네요... 설마 위약금... 그거 다 받으실 거예요?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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