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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이스라엘군의 말이 사실이라면 전쟁 발발 나흘째에 찍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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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손전등으로 지하터널을 비추자 성인 여성, 어린이 세 명 그리고 한 남성이 황급히 이동하는 모습인데 이 사람이 바로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야히야 신와르는 지난해 10월부터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 장면이 촬영된 날짜가 지난해 10월 10일인데 이 때가 전쟁이 발발한지 나흘 쯤 지난 그 무렵이거든요?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희생자가 적지 않았을 땐데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이 겁쟁이처럼 도망가는 모습이라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신와르가 최근까지 숨어있던 은신처라면서 공개한 또 다른 영상인데 은신처에 화장실도 있고 부엌에는 유엔 기구 마크가 적힌 포대도 있고요. 현금도… 아주 많습니다. 이 영상이 정말 신와르와 그 은신처를 찍은 게 맞는지 이스라엘군의 주장 외에 확인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바로 그가 이스라엘군의 사살 목표 1순위라는 사실입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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