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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배우로서 목표 생겨…2024는 베푸는 사람 되고파"

신예은 빅이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등으로 2023년을 장식한 배우 신예은이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예은은 최근 개인 SNS에 "생일을 맞아 빅이슈와 함께했다. 빅이슈는 주거 취약층의 자립을 돕는 매거진이다"라며 빅이슈코리아의 315호 커버 이미지와 화보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예은은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해당 잡지의 슬로건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화보 속 신예은은 반전 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표정을 소화하며 밝고 건강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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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2023년은 배우로서 정체성을 찾은 한해였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신예은은 "연기가 좋아 데뷔했지만, 마냥 좋아하는 마음으로는 이 일을 평생 할 수 없다. '목표가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그 목표가 생긴 한 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나는 조금 더 진중하고 섬세한 사람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조금 더 단단한 사람' 그리고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조용히 도움을 주고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 26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신예은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라디오 DJ까지 섭렵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 빅이슈코리아)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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