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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팀, 7초 차로 메달 획득 실패

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팀, 7초 차로 메달 획득 실패
▲  트라이애슬론 대표 김지환 

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팀이 7초 차로 아쉽게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지환(전북체육회), 정혜림(전북철인3종협회), 김완혁, 김규리(이상 서울시청)로 팀을 짠 한국은 오늘(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결선에서 1시간28분29초, 4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1시간28분22초로 3위에 오른 홍콩에 7초 뒤졌습니다.

1위는 1시간26분21초의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번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중국은 1시간27분48초로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땄습니다.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항저우에서는 시상대에 서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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