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 5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북러의 밀착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또 대선을 앞둔 미국의 정치 지형은 어떤 변수가 될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의 의미와 파장을, SBS 워싱턴 특파원 남승모, 김용태 기자가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교수와 함께 긴급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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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행 : 남승모, 김용태, 출연 : 김영준 교수, 영상취재 : 오정식, 박은해, 편집 : 김복형, 디자인 : 김정연, 기획 : 신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