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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 블라인드 허위 계정 판매한 30대 검거

경찰관을 사칭해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살인예고 글을 쓴 남성에게 해당 경찰 계정을 만들어 판매했던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 테러 수사대는 경찰을 포함한 공공기관이나 국내 대기업 소속의 블라인드 계정 100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0대 A 씨를 지난 1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올해 초 자신이 이직하려던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블라인드 계정을 구하던 중,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를 생성해 블라인드 계정을 만든 뒤 이를 팔아 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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