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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아니었다…북한 주민 시신 유류품 조사해보니

'마약' 아니었다…북한 주민 시신 유류품 조사해보니
지난달 19일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이 소지하고 있던 물품은 마약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당국은 당시 시신에서 발견된 유류품이 마약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해당 물품이 국과수의 마약 성분 조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고, 백반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시신과 유류품을 오는 16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북측으로 인도하겠다며 북측이 남북 통신선으로 신속히 입장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힌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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