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을 계기로 세계 야구계에서 이른바 '인싸'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무대에서 뛰는 일본의 슈퍼스타 다르빗슈가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어젯(14일)밤 SNS에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친 사진을 배경으로 WBC를 마친 소감을 마쳤는데요.
바로 그 다르빗슈가 메이저리그에서 함께 뛰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이정후/키움히어로즈 외야수 : 메이저리그에서 1선발하고 있는 투수인데 깜짝 놀라서, 동기부여도 되고 또 자신감도 조금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정후는 내일부터 시범경기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