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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판정 '별별 비하인드'…FIFA 심판 강사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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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은 같은 조 우루과이에 다득점 차로 앞서 극적인 16강 진출 쾌거를 이뤄냈었죠. 그런데 만약 '이 사람'이 월드컵 주심으로 나섰다면 운명이 뒤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수키딘 빈 모드 살레 FIFA 심판 강사 겸 대한축구협회 수석 심판 강사입니다. 어제(21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축구협회(KFA) 심판 컨퍼런스에 참석해 카타르 월드컵 판정에 대해 연설했는데,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 막판에 나온 핸드볼 파울이 오심이라며 지적했습니다.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지만, 수키딘 강사의 의견대로 주심이 판정했다면 우리나라가 탈락하고 우루과이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해당 판정에 대한 수키딘 강사의 오심 판단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한 것이라 FIFA의 공식 의견이 아닙니다. 수키딘 강사가 밝힌 카타르 월드컵 판정 비하인드,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박승원 / 편집: 김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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