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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환영 받고 '싱글벙글'

스페인으로 돌아간 이강인 선수는 마요르카 동료들의 격한 환영을 받고 활기차게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마요르카 소속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는 이강인과 세르비아 골키퍼 라이코비치, 딱 두 명뿐인데요.

공격포인트까지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돌아오자, 동료들이 이렇게 뜨겁게 반겨주네요.

밝은 표정으로 활기차게 훈련을 소화한 이강인, 훈련을 마치고는 동료에게 내기를 제안합니다.

[이강인 : 나랑 골대 맞히기 내기 하자!]

동료의 슛은 모두 골대를 훌쩍 넘어갔는데, 이강인 선수, 여유 있게 골대를 맞히더니, 이렇게 호우~ 호날두의 세리머니까지 선보입니다.

또 한 번 차 보는데, 이번에도 정확하네요.

유쾌하게 소속팀 일정을 재개한 이강인은 오는 21일 국왕컵 경기에 출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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