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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시작돼, 당분간 계속" 당부 남긴 경제부총리

[경제365]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어제(14일) 긴급 간부회의에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불안과 관련해 복합 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상황이 당분간 진정되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모든 정책 수단을 물가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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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만 18∼34세 구직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상의 73.4%가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34세 중에서는 79.4%, 25~29세는 74.8%, 18~24세는 65%가 중소기업 취직을 생각해본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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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로또 1등 당첨자가 역대 가장 많은 50명이 나온 것을 두고 일각에서 조작 의혹이 일자 기획재정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기재부는 로또 복권 추첨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며 방송 전에 경찰관과 일반인 참관 하에 추첨 볼의 무게와 크기,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며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당첨자가 많은 것은 구매자가 선호하는 번호 조합이 우연히 추첨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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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로봇 개발을 위한 기업 간 협력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LG전자와 CJ대한통운은 오늘 물류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양사는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주문 상품 분류 관련 시스템 공동 개발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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