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일본이 한국에 수출한 농림 수산물과 식품이 501억 엔, 우리 돈 5천400억 원 어치로, 1년 전보다 2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산 술이나 과자가 안 팔리면서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작년 일본산 농림 수산물과 식품의 전 세계 수출액도 9천121억 엔으로, 1년 전보다 0.6%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일본 정부 목표인 1조 엔 달성도 실패했습니다.
한국 외에 대 홍콩 수출도 1년 전보다 3.7% 감소했고, 반대로 중국과 미국 수출은 각각 14.9%, 5.2%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