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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영남권 국민평가단서도 승리…유승민 446명>남경필 242명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승민 후보가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도 승리했습니다.

바른정당 이종우 경선관리위원장은 어제(21일)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평가단 투표에서 유승민 후보가 446명, 남경필 후보가 242명으로부터 각각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4천 명의 국민정책평가단 가운데 영남권에는 인구비례 등에 따라 1천30명의 평가단이 배정됐고, 이 가운데 688명이 토론회 직후 전화면접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지난 19일 호남권 정책토론회 직후 이뤄진 투표에서 승리한 데 이어 영남권에서도 리드를 이어가며 지금까지 688명을 확보했고, 남경필 후보는 29.7%인 290명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호남권, 영남권에 이어 내일은 충청권, 25일엔 수도권 정책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민정책평가단 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로 나머지는 당원선거인단 30%, 일반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28일 대선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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