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與 초선 간담회…유승민, 콜센터 근로현장 체험

여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오늘(8일) 오전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엽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의원들의 공식 초청을 통해 성사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 초·재선 의원들을 비롯해 여권 관계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홍 지사는 내일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원유철 의원은 오늘 오전 중국대사관을 찾아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고, 안상수 의원은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 핵심당원 연수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경기 용인 지역 당원연수에 각각 참여할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감정노동 종사자가 많은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콜센터를 방문해 근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