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2023 카타르아시안컵 개막을 1주 가량 앞두고 부상을 당해 일본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일 알라베스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친 건인데요. 구보는 이 경기 직후 "아시안컵을 시즌 중에 개최하는 건 무척 유감스럽다"며 "나에게 월급을 주는 팀은 분명히 레알 소시에다드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폭탄발언에 이은 불의의 부상을 입은 구보,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류수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구성: 박진형 / 편집: 류수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