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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돌려주세요"…납치됐던 아버지와 눈물의 재회한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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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콜롬비아 반군에게 납치됐던 아버지와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 디아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과 함께 언더셔츠에 쓰인 메시지 ‘아버지의 자유(LIBERTAD PARA PAPA)’를 공개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생환을 바라는 가족들의 기도와 콜롬비아 당국의 대대적인 수사 끝에 디아스의 아버지는 납치 12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초유의 납치 사건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류수아 / 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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