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자신을 EPL로 이끌었던 은사 '포체티노' 감독과 4년 만에 적이 되어 만납니다. 7일(한국시간) 토트넘 vs 첼시전을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스타디움에 4년 만에 돌아오게 된 소감으로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며 옛 제자들과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한편 애제자였던 손흥민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월클'로 성장한 제자를 견제했습니다. 적장으로 돌아온 포체티노 감독의 인터뷰 현장,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류수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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