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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향해 가운뎃손가락 치켜든 테니스 세계 3위 메드베데프…파문 일자 욕설 아니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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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3위 메드베데프(러시아)가 17위 디미트로프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상대의 허슬플레이에 묶여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는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경기와 관중들의 야유에 주심과 잠시 언쟁을 벌이고 라켓을 바닥에 내던지는 등 비신사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끝내 3세트를 내주고 패배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관중들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손톱을 확인했을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메드베데프의 가운뎃손가락이 일으킨 파문,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류수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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