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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혼전에 헷갈린 심판진…3일 지나 판정 번복한 국제빙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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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표팀이 최종 2위로 결과가 수정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것처럼 보였는데요. 참가한 네 팀 모두 한 번씩 넘어지는 혼전에 심판진은 10여분 동안 비디오 판독을 하기도 했습니다. 긴 판독 끝에 심판진은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고,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했는데요. 경기 3일 후 ISU는 공식 성명을 내 판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결과를 번복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쇼트트랙 계주 경기에서 벌어진 황당 해프닝,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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