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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토트넘 빅클럽 맞습니다'…리그 1위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이유 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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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유독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토트넘은 올 시즌 EPL에서 9라운드까지 7승 2무를 마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방 압박과 공격적인 축구를 표방하며 팀을 선두로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갈 길이 멀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나는 토트넘이 빅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토트넘 같은 팀은 매 시즌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맞다"라고 발언하는 등 토트넘이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는 구단임을 자신 있게 밝혔습니다. 한편 '캡틴' 손흥민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그의 리더십을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냉정하지만 솔직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류수아 / 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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