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밤새 60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25일) 오전 경북 칠곡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며 총 9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 경북 지역은 검체 검사 수가 폭증하면서 판정이 늦어지고, 확진자를 수용할 병상이 모자라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 급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는 전 교인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고 전수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국내 감염 현황 및 방역 대책과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례브리핑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