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국회에서는 현 정부 청와대의 특별감찰반 의혹 규명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은 12년 만으로 총공세를 예고한 야당은 오전부터 날선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초 이 의혹을 김 수사관 개인의 일탈 문제로 규정한 만큼 임 실장과 조 수석에 대한 철통 방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오후로 이어진 운영위원회의 모습을 SBS에서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