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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첫 경기 있던 날…신소정 눈부신 선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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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은 0-8, 남북 단일팀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남북 단일팀 신소정 골리가 유효슈팅만 44개를 막아내는 등 선수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은 승패를 떠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이 한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했고, 6천 석을 가득 채운 관중과 응원단이 한목소리로 응원을 하며 화합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북한 선수 12명이 합류한 지 16일 만에 치러진 남북 단일팀의 역사적인 데뷔전 풍경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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