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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2] 다시보는 레전드 명경기 (5) 황제는 언제나 이경...! 전이경, 최종병기를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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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948년 첫 출전 이래, 우리나라는 1952년 대회를 제외하고 모든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해 왔습니다. 빙상 위의 명승부 중에서 온 국민을 환호하게 했던, 혹은 안타깝게 했던 이제는 전설이 된 '명경기'의 순간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998년, 중국 여자 빙상계에 ‘넘사벽’의 존재로 인식되는 절대강자가 있었습니다. 1976년 8월생 ‘양양’ 선수, 일명 양양(A) 선수입니다. 당시 양양(A) 선수는 쇼트트랙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면서 다른 선수들을 압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전까지는 말입니다. 1976년 1월생인 우리나라의 전이경 선수는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양양(A)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놀라운 대역전극을 펼치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줍니다. 1998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역전의 순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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