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왕복 6차선 도로에서 3차로를 가고 있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이 황색 점멸등이 깜빡이고 있는 교차로를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오른쪽에서 검은색 차량이 튀어나와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힙니다. 알고 보니 상대편 차량, 알코올농도 0.14%로 음주운전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편 보험사는 블랙박스 차량에게도 10% 정도는 과실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이 가고 있던 차로에 ‘우회전 표시’가 돼 있었기 때문인데요, ‘우회전 표시’가 돼 있는 곳에서는 우회전을 해야지, 직진을 한 블랙박스 차량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과연 이럴 경우 블랙박스 차량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걸까요?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SBS 비디오머그에서 속 시원하게 짚어드립니다.
기획: MAX, 김수영 / 구성: 황승호 / 촬영: 이병주, 김태훈 / 그래픽: 정순천
(SBS 비디오머그)
블랙박스 차량은 왕복 6차선 도로에서 3차로를 가고 있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이 황색 점멸등이 깜빡이고 있는 교차로를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오른쪽에서 검은색 차량이 튀어나와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힙니다. 알고 보니 상대편 차량, 알코올농도 0.14%로 음주운전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편 보험사는 블랙박스 차량에게도 10% 정도는 과실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이 가고 있던 차로에 ‘우회전 표시’가 돼 있었기 때문인데요, ‘우회전 표시’가 돼 있는 곳에서는 우회전을 해야지, 직진을 한 블랙박스 차량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과연 이럴 경우 블랙박스 차량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걸까요?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SBS 비디오머그에서 속 시원하게 짚어드립니다.
기획: MAX, 김수영 / 구성: 황승호 / 촬영: 이병주, 김태훈 / 그래픽: 정순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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