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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협회 지원은 아쉽지만"…여자배구 김연경 귀국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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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 스타 김연경이 본인을 둘러싼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대해 변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배구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한 이는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전력분석원 등 단 4명뿐이었습니다.

김연경은 오늘(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귀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연경은 이번 리우올림픽 여자 대표팀에서 3가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경기에선 에이스로서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고, 경기장 밖에선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일일이 챙겼습니다.

올림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3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귀국한 김연경은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셀카도 찍었습니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약 2주간 머물며 새 시즌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올림픽 일정을 끝내고 귀국한 김연경 선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기획 : MAX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인선 / 영상취재 : 노인식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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