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3차로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신호에 따라 정상 주행하던 블랙박스 차량이 갑자기 회전한 후 멈춥니다. 2차로로 달리던 차량이 우회전하려다 블랙박스 뒤쪽을 친 겁니다.
상대편 차량은 고속도로가 있는 쪽으로 우회전 하려 했다고 하는데요, 블랙박스 차량이 달리던 차로에 '고속도로'라는 글씨와 함께 오른쪽 화살표가 있었기 때문에 직진하던 블랙박스 차량에 과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럴 경우, 도로 바닥에 방향 표시는 우회전 차로라는 안내인 걸까요? 도로 방향 표시에 대한 오해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SBS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짚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박주영 / 영상취재 : 이병주, 김태훈 / 그래픽: 이다영
(SBS 비디오머그)
블랙박스 차량은 3차로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신호에 따라 정상 주행하던 블랙박스 차량이 갑자기 회전한 후 멈춥니다. 2차로로 달리던 차량이 우회전하려다 블랙박스 뒤쪽을 친 겁니다.
상대편 차량은 고속도로가 있는 쪽으로 우회전 하려 했다고 하는데요, 블랙박스 차량이 달리던 차로에 '고속도로'라는 글씨와 함께 오른쪽 화살표가 있었기 때문에 직진하던 블랙박스 차량에 과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럴 경우, 도로 바닥에 방향 표시는 우회전 차로라는 안내인 걸까요? 도로 방향 표시에 대한 오해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SBS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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