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마라카낭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준결승에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19초 78 기록으로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초반부터 성큼성큼 질주하기 시작하던 볼트는 결승선에 도착하기 직전, 캐나다의 안드레 드 그라세 선수가 자신의 옆에 바짝 붙어 전력 질주,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고 웃으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볼트는 드 그라세를 향해서 얄궂은 손가락질을 하며 크게 웃기도 했습니다.
볼트는 19초 78 기록으로 1위, 드 그라세는 19초 80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오는 19일 열리는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나란히 웃으면서 들어오는 우사인 볼트와 드 그라세의 200m 준결승전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포착했습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초반부터 성큼성큼 질주하기 시작하던 볼트는 결승선에 도착하기 직전, 캐나다의 안드레 드 그라세 선수가 자신의 옆에 바짝 붙어 전력 질주,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고 웃으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볼트는 드 그라세를 향해서 얄궂은 손가락질을 하며 크게 웃기도 했습니다.
볼트는 19초 78 기록으로 1위, 드 그라세는 19초 80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오는 19일 열리는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나란히 웃으면서 들어오는 우사인 볼트와 드 그라세의 200m 준결승전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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