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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비난 보다는 응원을"…한국 축구 믹스트존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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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와의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아쉽게 패한 한국 선수단의 믹스트존이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선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했는데요, 이날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친 손흥민(토트넘)은 “아쉬움보다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라커룸에서도 너무 미안해서 동료들의 얼굴을 못 봤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린 선수들이 정말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에 많은 팬분들이 아쉬워는 하더라도 비난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믹스트존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기획 : MAX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지혜 / 영상취재 : 김원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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