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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北 김국향-김미래 메달 획득 실패…지켜보는 최룡해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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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국향(17)-김미래(15)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다이빙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북한은 브라질 리우 마리아 렝크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10m 플랫폼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322.44점을 받아 8개 조 중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중국의 천뤄린-류후이샤가 354.00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이날 대회에는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직접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쉽게 4위를 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북한의 김국향-김미래 선수,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올림픽 경기를 잘하려고 훈련을 많이 했는데 실현하지 못했다”며 “올림픽 금메달은 전 세계 체육 선수들의 꿈이다. (남은 개인전은) 그 목표를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리우에서 만난 북한 김국향-김미래 선수의 경기장면과 인터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조창현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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