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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숙적 피하고 강적 만났다!

<8뉴스>

<앵커>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조 편성에서 우리나라가 숙적 일본은 피했지만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한조가 됐습니다. 누구도 쉬운 상대는 아닙니다.

김형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윈저 존 경기총괄이사가 A조 톱시드 국가를 발표합니다.

[윈저 존/AFC 경기총괄이사 : 아시아 최다인 8차례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이 A조가 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2번 시드에서는 이란이 우리와 같은 조가 됐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레바논이 A조에 편성됐고 B조에는 호주와 일본, 이라크, 요르단, 오만이 배정됐습니다.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호주와 전통의 라이벌 일본은 피했지만, 본선행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최강희/월드컵대표팀 감독 : 어차피 중동 원정은 다 똑같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를 얼마만큼 잘 하느냐 그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호 이란은 중원의 사령관 네쿠남을 앞세워 E조 1위로 3차예선을 통과했습니다.

6경기에서 17골로 최종예선 진출국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C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오른 우즈베키스탄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을 꺾고 3차 예선에서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는 엄청난 투자를 바탕으로 신흥 강호로 떠올랐고, 레바논은 3차 예선 홈 경기에서 우리에 일격을 가한 복병입니다.

8회 연속 본선행을 위한 대장정은 오는 6월 8일 시작합니다.

카타르 원정 1차전에 이어 나흘만에 레바논과 홈 2차전을 치르는 강행군을 펼칩니다.

마지막 7차전과 8차전은 홈 경기로 열립니다.

1년여간 5만여km를 이동하는 대장정입니다.

아시아최종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맞대결의 승자가 남미 예선 5위팀과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합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최종편집 : 2012-03-09 20:20

김형열 기자

김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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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2000년 SBS 공채로 입사해 스포츠 취재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형열 기자는 저돌적인 취재가 일품입니다. 축구와 농구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박한 지식과 분석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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