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의 위업을 달성한 박인비가 오는 21일 밤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박인비가 5승에 성공할 경우 지난 2001년과 2002년 박세리가 기록한 LPGA투어 한국선수 최다승과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박인비는 지난 10일 끝난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4승째를 거두며 LPGA 투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인비는 시즌 전체 일정의 절반가량인 13개 대회 만에 4승을 올려 박세리의 기록을 깨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전망입니다.
2011년에는 대만의 청야니가 7승을 올려 다승 상금,평균 타수,올해의 선수,장타까지 주요 부문 타이틀을 독식했고 지난해는 4승을 거둔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가 다승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세계랭킹과 상금 1위를 달리는 박인비는 현재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에서도 191점으로, 87점에 그친 2위 수잔 페테르센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올 시즌 이미 1승씩을 거둔 신지애와 이일희도 이번대회에 나서 시즌 2승을 노리고 최나연,최운정 등도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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