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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위용

<앵커>

국내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드디어 실전에 배치됐습니다. 최첨단 기능을 갖춰 군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입니다.

동체 길이 19m, 높이 4.5m로 최대 순항속도는 시속 259km에 달하고 무장 병력 9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수직상승에서 수직하강까지 180도 회전도 자유자재로, 복잡한 기동도 안정적으로 해냅니다.

수리온의 독자적 개발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 헬기 개발국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40년이나 된 노후 헬기를 대체해 군 전력을 높이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근/육군본부 항공담당관 대령 : 수리온이 실전 배치됨으로써 항공작전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특히 첨단장비를 운영함으로써 야간 및 악기상에서도 전천후 항공작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3번째로 모든 전술 기동을 자동제어할 수 있는 첨단 기능도 갖췄습니다.   

자동비행조종장치가 장착돼 있어 이륙에서 착륙까지 손을 대지 않고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수리온은 2022년까지 200여 대가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로 약 12조 원의 산업파급 효과와 5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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