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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부동산 침체로 민간소비 악화"

[경제 365]

최근 민간소비가 악화된 게 유가 상승과 부동산시장의 침체 때문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민간소비 성장률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3년간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밑돌았는데,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게 한 원인이라고 KDI 김태봉 위원이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이 침체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자산효과'가 위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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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다음 달 종료를 앞둔 취득세 감면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협회는 올해 취득세 감면 연장 조치가 3월 말에나 확정돼 실제 연장기간은 석 달에 불과했다며, 올 하반기에 신규분양이 몰릴 것으로 보여 수급 불균형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0만 5천여 가구에 달했던 전국 주택거래량은 올해 1월 취득세 감면 조치가 종료되자 2만 7천여가구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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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살인 진드기 감염자가 나타나면서 진드기 방제효과가 있는 방충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롯데마트 조사결과 지난 15일 감염 의심환자가 보고된 뒤 닷새동안 방충제 매출은 30%가 늘었고, 진드기 퇴치 기능이 있는 제품은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기나 바퀴벌레 등 퇴치용 제품은 매출이 줄어든 반면, 진드기나 곰팡이 제거에 쓰이는 방충제 판매는 늘고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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