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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나온 3세 남자아이, 연못서 숨진 채 발견

<앵커>

경기도 파주 임진각으로 소풍 갔던 3살 난 유아가 연못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경기도 광주에선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17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3살배기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나왔다가 오후 2시 반쯤 사라져 수색 3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정명진/경기 파주경찰서 형사과장 : 한 50명이 수색을 했는데 그 와중에 같이 현장에 와있던 아버지께서 수풀 속에 가려진 신발을 보시고 확인을 해서 그 때 찾게 됐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교사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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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쯤엔 경기도 광주의 한 도로에서 39살 황 모 씨가 운전하는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버스는 행인 2명을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18살 정 모 씨 등 2명과 버스 승객 15명이 다쳤습니다.

[최해인/사고 목격자 : 듣기로는 약간 차 가속되는 소리 있잖아요. '부웅' 나면서 쾅 부딪친 거 같아요.]

경찰은 버스 운전자 황 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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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40분쯤엔 서울 고덕동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2살 최 모 씨가 머리와 가슴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좌회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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