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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악의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이 최악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1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주말 시즌 최종전이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80분 간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쓸쓸히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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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성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유럽 진출 10년 만에 시즌 한골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11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윤석영은 벤치에도 앉아보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래드냅 감독은 지난 겨울 윤석영을 스타로 키우겠다며 영입했지만, 기회도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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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고, 스완지 시티는 컵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시즌 말미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습니다.
시즌 동안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점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입니다.

아스날에서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된 박주영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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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랜드에서 독일로 둥지를 옮긴 지동원도 복귀보다는 분데스리가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에게 2012/2013 시즌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시간으로 기억되게 됐습니다.

(SBS ESPN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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