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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속 경기 안타 '10'에서 마감

이대호, 연속 경기 안타 '10'에서 마감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0'에서 마감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얻었다.

시즌 타율은 0.340에서 0.333(153타수 51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요코하마 베테랑 우완투수인 미우라 다이스케의 변화구를 집중 노렸으나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다.

2회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로 잡힌 이대호는 4회 몸쪽 역회전을 밀어 중견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타이밍에 맞게 점프한 요코하마 2루수의 호수비에 걸려 직선타로 잡혔다.

7회에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투수 글러브를 맞고 유격수 쪽으로 굴절되면서 1루에서 아웃됐다.

1-4로 패색이 짙던 9회 2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 이대호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오릭스는 7회 나온 3루수 아롬 발디리스의 연속 실책으로 4점을 줘 1-4로 무릎을 꿇었다.

이대호는 22∼23일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벌어지는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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