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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제국, 4연패 끊고 '데뷔전' 첫 승

프로야구 류제국, 4연패 끊고 '데뷔전' 첫 승
'돌아온 메이저리거' LG 류제국 투수가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두며, 팀의 4연패를 끊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서른 나이에 데뷔전을 치른 류제국은 최고 구속 147킬로미터의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섞어가며 KIA 타선을 상대했습니다.

KIA 홍재호와 나지완에게 각각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6회 원아웃까지 5안타 4실점으로 막았습니다.

LG 타선은 2대 2로 팽팽히 맞선 5회 박용택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고, 손주인의 3타점 2루타로 류제국의 고교 시절 라이벌 김진우를 강판시켰습니다.

LG가 7대 4로 승리해 4연패에서 탈출했고, 류제국은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NC를 7대 4로 꺾어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최형우가 4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모처럼 타선이 폭발한 롯데는 SK에 11대 5로 이겼고, 두산은 한화에 15대 8,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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