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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찾은 아사다 마오, GP 쇼트 2위

<앵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올 시즌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조금 전 끝난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아사다 마오가 은빛 장식을 수놓은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합니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무난하게 뛰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고집했던 고난도의 트리플 악셀을 포기하고 대신 안정감을 선택했습니다.

트리플 플립 연속 점프도 실수 없이 마쳤습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스텝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표정과 몸짓에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트리플 루프까지 세 가지 점프 과제를 모두 성공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2분 50초의 연기를 마쳤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62.89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에 오른 러시아의 14살 신예 리프니츠카야와는 0.17점 차입니다.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가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싱글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프리스케이팅은 내일(3일) 저녁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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