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대선을 90일 앞둔 어제(20일)까지 검찰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44명으로 지난 17대 대선 같은 기간 268명 대비 83.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선거사범이 19명, 흑색선전사범이 10명으로 나타났으며 불법선전, 폭력 사범은 각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검찰은 "경선 등 선거 초반부터 네거티브 공세가 지속됐던 17대 대선과 달리 여야 후보에 대한 의혹이 쟁점화되지 않았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등 흑색선전사범이 대폭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음달 11일 공소시효가 끝나는 19대 총선 사범 수사와 관련해서는 어제까지 2천321명이 입건돼 천104명이 기소됐으며, 당선자는 16명이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당선자 48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재판에 넘겨지는 당선자 수는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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