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 간 대선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을,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각각 쌍용차 해고 근로자와 창업준비생들을 만납니다.
보도에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기도 광역, 기초 의원 워크숍과 경기도당 국민안전본부 결의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정치인의 기본은 정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국민 안전과 같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수도권의 표심이 중요하다며 지지층 확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힐링 행보'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의 심리치료 센터를 찾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후보는 정리해고 요건을 강화해 기업의 무분별한 해고 관행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대선기획단 위원들과 당내 화합과 쇄신 방안, 그리고 선대위 추가 인선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21일) 오후 경기도 안산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첫 정책 행보에 나섭니다.
안 후보는 재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창업 준비 과정에서의 고충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또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혁신, 창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경제 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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