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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줍다가 행방불명…바닷가서 무슨 일이?

바닷가서 조개 캐다 사망·실종 잇따라

조개 줍다가 행방불명…바닷가서 무슨 일이?
오늘(5일) 아침 6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65살 장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해경은 장 씨가 일행과 함께 바다에서 조개를 줍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바닷가에서 어제 저녁 6시 15분쯤 따개비를 따던 37살 김 모 씨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122구조대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 태안 앞바다에서 조개를 캐다 밀물에 고립됐던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과 근흥면 정산포 사이 해상에서 조개를 캐던 피서객 38살 윤 모 씨가 밀려드는 바닷물에 고립됐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비함정과 소방구조대에 의해 1시간만에 구출됐습니다.

윤 씨는 "술을 마시고 조개를 캐러 나왔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바닷물이 밀려들고 있었다"며 "순식간에 목까지 물이 차올라 당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피서객이 조수간만에 대해 모른 채 무작정 밤바다에 뛰어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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