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 주말, 피서가 절정을 달할텐데요.
주말 내내 어제(3일)와 비슷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오늘과 내일 모두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래도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이나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에 또 응원하느라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서울과 대전,청주 2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동풍에 의한 푄현상으로 서쪽지방은 35도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지만, 동해안지방은 30도 안팎으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해수욕장의 수온은 대부분 25도 웃돌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일본 남쪽 먼바다에서는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한 대형 태풍으로 발달하겠고요.
주 후반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금요일 전후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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