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타임지 "한국 올림픽 선수단 단복이 최고!"

<앵커>

벌써 런던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타임이 우리 선수단의 단복을 최고의 유니폼으로 꼽았습니다.

런던에서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선수단 단복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유니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일러복 스타일의 옷이 아주 세련됐고, 특히 재킷과 빨간색 스카프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프랑스와 뉴질랜드, 독일, 영국도 베스트 유니폼에 포함됐습니다.

중국산 논란이 불거졌던 미국과 호주, 중국, 스페인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

베이징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나달이 왼쪽 무릎 통증 때문에 런던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스페인 선수단의 개회식 기수로도 선정됐던 나달은 생애 가장 슬픈 날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나달의 불참으로 이번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은 조코비치와 페더러, 머레이의 삼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

브라질 올림픽 축구팀은 내일(21일) 영국 단일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공개 훈련을 가졌습니다.

브라질은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네이마르를 앞세워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봉송 62일째를 맞은 성화는 런던 남동쪽 60km 지점에 위치한 메이드스톤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두 달 간 영국 전역을 돌아온 성화는 내일 이곳 런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